서울시가 도심의 어두운 밤길과 빗길에서도 안전한 운전을 위해 고성능 차선을 늘리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174km에 해당하는 차선을 고성능으로 재도색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 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명 추가와 함께 흐려진 차선을 밝고 선명하게 새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선명한 고성능 차선 1174km 도입’ 야간 어두운 밤길도 문제없다’ – Dragon Car Ground
서울시의 고성능 차선 기술
서울시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우수한 고성능 차선을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매년 작업 물량을 늘려가며 고성능 차선을 확대 적용해 왔습니다. 새로운 차선은 반사 성능이 뛰어난 유리알을 사용하고, 시공 방법을 개선하여 내구성과 시인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성능 차선을 늘리는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중 6곳의 지역에는 고성능 차선과 함께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신기술을 적용하여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우천형 유리알, 비정형 돌출차선, 차선 테이프 등 다양한 공법이 적용되며, 차선의 시인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신기술의 현장 적용성
서울시는 새로운 차선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내구성, 시인성, 시공성 등에 대한 1년간의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공법은 향후 서울시의 노후 포장도로 정비사업에 확대 적용 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