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4등급 차량으로 확되 된 노후 경우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한 이 지원 사업의 신청방법부터 신청대상 까지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환경부, 4등급 차량 확대 노후 된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 확대
환경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4등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내용이 크게 강화되며, 최대 800만원까지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지원 내용 강화
지난해까진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를 중점적으로 실시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약 14만 3,00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차량이 지원 대상에 추가됩니다.
[참고]
장시간 차량 미운행 시 생기는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및 배터리 방전문제 대처법
조기폐차 지원 확대
올해의 조기폐차 지원 물량은 총 18만대로 확대되었습니다. 4등급 차량이 10만 5,000대, 5등급 차량이 7대, 그리고 건설기계인 지게차 및 굴착기가 5,000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검사 시스템 도입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검사방식은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현장 확인 검사가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검사가 용이해집니다.
민생경제 안정 추가 혜택 유지
생계형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추가 보조금 지급 정책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마무리
환경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세먼지 감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5등급 경유차와 4등급 경유차, 그리고 건설기계까지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폐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건강 보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부의 노력에 힘입어 작년 전국에 운행 중인 4등급 경유차가 약 14.1% 감소한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2022년에 비해 감소율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환경부의 노력이 어떠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