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차량의 안전과 성능을 보장하는 데 집중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이시간은 차량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셀프 차량관리법 8가지 자가 점검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관리를 잘하기 위한 스마트 셀프 차량 자가 점검관리법 8가지 필수 팁 알아보기
1. 타이어 유지 관리 : 안전과 수명 보장
- 타이어 교체주기 : 4~6년
- 타이어 트레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낡았으면 교체를 해주세요.
- 타이어 제조일자를 기재하세요.(예:’0118’은 2018년 1월을 의미합니다)
- 타이어 홈(깊이 1.6mm)에서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세요
- 50,000km 전후로 교체를 고려하세요
- 꿀팁 : 타이어가 갑자기 손상되어 긴급 수리할 경우 ‘타이어 플러그’를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 브레이크 패드 점검 : 안전 운전의 필수
- 브레이크 패드 교체주기 : 패드 두께 3mm 이하일 경우
- 시각적으로 또는 내장 표시기를 사용하여 브레이크 패드 두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 신속한 교체로 브레이크 디스크의 잠재적 손상을 방지해 줍니다.
- 새 브레이크 패드의 두께는 일반적으로 10mm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배터리 관리 : 수명 연장
- 배터리 교체 주기 : 2~3년
- 잦은 방전이 발생하거나 배터리 경고등이 켜질 경우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 최신 자동차 액세서리는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철저한 모니터링을 해주세요.
4. 엔진오일 교환 : 성능 유지
- 엔진 오일 교환 주기 : 연간 및 10,000km 마다
- 엔진을 끈 후 5분간 엔진오일량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상적인 오일량은 오일 게이지의 ‘F'(Full)과 ‘L'(Low)사이입니다.
- 건강한 엔진 오일은 노란색입니다. 진한 갈색으로 변하면 바꾸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5. 변속기 오일 관리 : 원활한 작동 보장
- 변속기 오일 교체주기 : 변속기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6개월이 최적기 입니다.
- 엔진오일과 마찬가지로 변속기 오일도 점검 하는것이 좋습니다.
- 게이지 표시 사이에 오일이 보이면 정상입니다.
- 정기적인 변속기 오일 교환은 차량 성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6. 조명 시스템 검사 : 중요한 안전 측면
- 조명 시스템 교체 주기 : 5년 또는 운전 500시간 마다
- 정기적으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 희미하거나 오작동하는 표시등은 퓨즈 또는 배선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조명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해 심각한 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7. 와이퍼 블레이드 관리 : 선명한 시야 보장
- 와이퍼 교체 주기 : 6개월 ~ 1년마다
-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유리에 제대로 부착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칼날이 마모된 흔적이 있거나 더 이상 직선이 아닌 경우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 정기적인 점검으로 악천후에도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8. 냉각수(부동액)관리 : 엔진 과열 방지
- 냉각수 교체 주기 : 2~5년 마다
- 정기 차량 점검은 일반적으로 냉각수 교체를 포함합니다.
- 직접 관리할 때는 냉각수와 물의 비율을 정확하게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 냉각수 시스템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증류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무리
새해를 시작하면서 차량관리는 차주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8가지 자가 점검 요령을 준수하면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연장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가득한 한해 그럼 되시길 바랍니다.